82년생 김지영.read


육아의 힘듬


가족들 잘 보지 못하고

쉴 틈 없이 더 바쁜 명절


조부모, 혹은 부모 세대의

아들 / 딸 극명한 차별 대우


그럼 왜? 아들이 귀했나

∆핏줄을 이을 수 있는 것은

사회문화적 구조상 아들 뿐이므로

∆또 실제로 더 큰 효용을 지녔었음


부권제와 남아선호가 항상 같지는 않다


남성스러움 / 여성스러움은 실존하는 생물학적 현상인가?


아들에게 몰빵하기 위한 딸들의 희생

00년생 이후로는 적용되기 힘든 이야기


어머니 로만 살지 마라

누구 엄마, 누구 아빠로 살지 마라


여자는 다행이라며 대뜸 학생 잘못이 아니에요, 했다. 세상에는 이상한 남자가 너무 많고, 자신도 많이 겪었다고, 이상한 그들이 문제지 학생은 잘못한 게 없다는 여자의 말을 듣는데 김지영 씨는 갑자기 눈물이 났다. 꺽꺽 울음을 삼키느라 아무 대답도 못하는 김지영 씨에게 전화기 너머의 여자가 덧붙였다.


  “근데, 세상에는 좋은 남자가 더 많아요.”



모든 상황이 지나치게 작위적이긴 하다.

목적이 분명한 소설이므로.


계속해서 후천적, 문화적 성 역할 고정관념을 지적하지만

선천적, 신체적 언급은 없는편



페미니즘은 사회가 만든 필연적인 괴물



맨스플레인: 변명하자면 난 설명충이에요

그리고 잘못된 정보라면 바로잡고 싶을 뿐이죠


법이나 제도가 가치관을 바꾸는 것일까

가치관이 법과 제도를 견인하는 것일까


"하, 더러워. 너무 더러워."


여자 검사나 여성 전문직은 육아 이후 커리어가 어떨까?


엄마가 되면서 개인적 관계들이 끊어지고

사회로부터 분리되어 가정에 유폐된다.


여성의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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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의 인구수가 인구 증가와 직결되기 때문


장로회 보수교단 합동/ 고신 측에는

여자 목사가 없다


장남에게 모든 걸 맡기는 <중국식>을

조선이 숭배하고 가져왔기 때문


유교(특히 성리학)에서 공자 맹자 주자가 제시함


친족 사회(문중)에서는 가문이 전부였다


왜 남성기는 개방적인 것이고

여성기는 감춰야 할 것인가?


남성혐오가 가미된 페미니즘


결론 : 남성 신체와 여성 신체의 사회적 가치가 넘사벽으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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