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애니에서 유래했는데 한국에서 일반용어가 된 사례들


1595ef27d587358f62eeefa639fe7307b841f5d772f8b9e85605e63a4ed5d1f0b5531b78c10b971894f6945d9271082c18f38464f8f1a7962f0aff964c0919aff16a18653bc26402d4af190f1a62bad70d9a6c9490d972a6e0e26efd9fd6b3e69b1787aa4f

1.흑역사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중 턴에이 건담의 설정.

쉽게말해 과거의 역사를 없앤다는 의미인데

어째선지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이게 진짜로 사전에 있는 단어마냥 엄청 널리 일반적으로 쓰게 됨

이게 애니용어인 줄도 모르는 일반인이 훨씬 많음






25e48223a8f11bff589e8e9e37801637172673aa1331eb127ddd6aa487a01cc480f03823eabba82f9fa0f04ca7f5b359a57467dcbb6ff9ab96a113ad3fa1b73bd3efa30726ce33fbd1c42f043ee348dd92553e015d22ef1a51727168391bc50247d55ce0c2

2. 완전체

드래곤볼 캐릭터 셀의 파워업단계인데 한국에서 여기저기서 일반용어처럼 씀.

디지몬에도 나오는 단어인데 유래는 드래곤볼이 맞지만, 단어가 먼저냐 나중이냐를 떠나서

한국에서 지금처럼 일반용어처럼 쓰게 된 계기가 드래곤볼이냐 디지몬이냐는 의견이 좀 갈림







7c825cde0d5fde66e27f3239f52c6a3728ce49c63a7f3c7d149f022c27

3. 예토전생

나루토에 나오는 술법중 하나로 쉽게말해 죽은사람을 되살리는 설정임

근데 한국에서 죽은자의소생(죽자소) 이상으로 '부활'의 의미로 자주 쓰고있음








23b4fc0ec2f16d9966bed9e14ee87c3afc6cbecc87dd21be8a4793815d2e4dc791909c87b82b8f188260d03b0dfca4ddbf489d0d2539a9c2c21cd0ac7cd8ad0f19ff7ea5631ddddb3b836c14e386ecc2874b585bd028aae3f0c6a935480e894da07109aa240479

4. 뇌절

이것도 나루토의 전기 술법인데 1절, 2절, 3절 이런걸로 드립치다가 나온게 유행하면서 쓰게 됨

그 뇌절의 유래가 나루토 뇌절인지 모르는 일반인들이 의외로 많음

('탈주', '체술' 단어도 나루토 때문에 유행한건데, 원래 있던 단어가 나루토 때문에 유명해진거)








07a88429c4dd018f3c94f5a706da170e24e0c8814b3e9d59120520ef3d42284aacc079ef9f30cab3acf4fcf50195fc53a20ea65cd9355fc21725ab66a5e4db7231dee7a5decfd96b748cb8817943b3d1cd87f7d98da7d7e8c50cfc4306f32dfd357b005719a2

5. 삼대장

원피스에서 나오는 3인의 해군대장을 줄여 부르는 말인데 한국에서 3요소를 지칭할때 삼대장이라는 말을 자주 쓰게 됨

천룡인,칠무해,사황,동료가돼라,XX열매,패왕색 이런것도 많이 쓰긴 함 ('해적왕'이나 '패기'는 원피스 유래가 아니라 원래 따로 있던 단어. 원피스 한자식의 패기는 원피스가 처음이라고 하긴 하더라)







75ac8710f6e010ab7893d1843d86376eb3365e1add2da730078f04600be8798af2d79fea6b6059ae6e1859d5766cacabe2840ec8baf52e9f6f4f115e7215e6e7d56e4a89e271d4633fa411811ec507a15d070a948bc26cf1ff38d7b8f63069a7fb67e52b00

6. 싱크로율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설정으로 쉽게말해 로봇이랑 조종자의 일치율같은거임(아주 간단히 말하면..)

한국에선 외모 일치율같은걸로 널리 쓰이는 중

이것도 애니가 유래인 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음





+ 시체놀이,안녕하살법,죽자소,코토리베이지 이런것도 있다고 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다음 글 이전 글
댓글 쓰기
comment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