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게이한테 해주는 충고.txt


 이혼전문 변호사들이 항상 하는 얘기가 있다.

남자는 이혼하고 나면 채 1년도 안지나서 얼굴에서부터 홀아비 티나고

존나 후회하면서 홀로 술이나 쳐먹는 병신꼴이 되는데,


여자들은 이혼하고 1년만 지나면 얼굴에 광채가 나고

이혼하길 잘했다고 수다떨면서 돌아다닌다고


그게 다 위기상황에 돈계산이 되느냐 마느냐 하는 남녀차이 때문이란다.


여자들은 이혼상황되면 최대한 돈을 뜯어낼려고 하는데,

남자들은 이혼상황되면 최대한 대충 넘어갈려고 한다더라.



이혼하기 싫다고 질질 짜던 년들도 분할얘기만 나오면 눈빛이 달라지고,

반대로 남자들은 저 개년이랑 다시 살기 싫다고 펄펄 뛰다면서도 정작 분할할때는 병신같이 굴어서 다 뜯기는게


남녀 종특 차이다.



이혼게이도 정신 똑바로 차려라.


본인 마음도 착잡하다는 둥

김치년도 뉘우치는척 코스프레하고 아주 지랄났으니

그냥 협의하고 말자고 하는 꼬라지가 전형적인 이혼남 테크트리다.


임마 그건 용서가 아니라, 지금 상황에 대한 회피일 뿐이야.

니가 눈감는다고 해도,

이미 간통은 벌어졌고 넌 10년동안 뻐꾸기 새끼 키운 현실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딱 1년만 있으면 홀아비냄새나고

너의 잃어버린 10년의 인생이 떠오를때면, 그리고 그 개년은 천벌받기는 커녕 호구하나 잡아서 명품백매고 다닌다는 말 들을때면,

내가 씨발 그때 왜 이혼을 그렇게 병신같이 했지 하면서 후회나 쳐 하면서

혼자 방에서 술이나 처먹겠지.



뭐 마음이 착잡하다는 둥, 옛날 생각난다는둥 개소리 집어치우고,

권리위에 잠자는 짓 당장 관두고

일단은 할 수 있는한 최대한 권리행사해라


니 인생 10년 날린거 억울하지도 않냐

지금 당장 안 억울하다고 해도, 분명 앞으로 억울할꺼다.


이제와서 이혼남 딱지붙어서 젊은 시절처럼 풋사랑같은건 절대 못할꺼고

나이 찬 여자들 틈에서 제2의 인생 어쩌고 하는 니 삶 자체가 문득문득 한심하게 느껴질 때도 많을거다.

 

니 나이또래 남자들 전부 중학생 고등학생이고 애들 키우느라 어쩌고 저쩌고 할때

넌 그걸 부러워서 쳐다보고나 있겠지.

 

제일 후회할땐 너 늙어서 일꺼다.

남들은 월급받아서 부모님 드리네 어쩌네 효도하네 할때

니는 무자식이거나 있어도 이제 한창 돈들어갈 나이일 텐데 그 외로움은 말도 못할꺼다.


제발 그런 미래까지 생각하고, 냉정하게 판단해라.

 

나는 이혼게이가 일단은 최대한 받아내길 권한다.


뜯어내고 불쌍하면 몇푼 쥐어 주든가 그건 그때 생각할 일이고

지금 미리 용서했다가 나중에 후회해도 소용없다.


제발 현명하게 판단해라.


입장이 바뀌었더라면, 니 아내는 분명 너를 감방에 쳐넣었거나 니 알거지 될 수준으로 뜯어냈을 테니까...


==================2 이혼게이 테크 미리보기

좆같은 감성팔이 보다가 마음약해짐.


본문 글에 이미 니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나쁜여자는 아니라면서 실드치고 있음. 


다음주에 이혼한다 그랬으니 주말 내내 생각할 시간 존나 많겠네 ㅋ


주말동안 카톡공세 존나 당하고 


감성팔이 존나 당하고 


집에 있을 때 맞춰서 남아있는 짐 찾으러 왔다고 들이닥침.


그리고 존나 처연하게 짐챙기다가 


갑자기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어서 바닥에 쓰러져 존나 움. 


애새끼들은 엄마가 갑자기 막 우니까 같이 막울고 


존나 울다가 이혼게이 바짓가랑이 붙들고 징징댐. 


내가 미쳤었다 앞으로 개처럼 살테니까 한번만 용서해줘라 어쩌고저쩌고


이혼게이 존나 냉정한척 하다가 지금 내가 당한상황이 너무 황당하고 억울해서 눈물고임. 


안 웃겨도 웃다보면 엔돌핀이 나오는 것처럼 우니까 슬퍼짐. 


존나 슬픈마음에 일단 울지 말라고 하고 대화하자고 하는 순간 게임 끝.


그리고 자기합리화 시작됨.



보통 이런경우에 제일 중점적으로 봐야하는 건.


감성팔이나 분노가 아니라. 


"자존감"임.


이런 일을 당한 남자는 배신감에 치를 떨게 되지만 


분노가 가라앉고 현실적인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자존감에 상처를 입은게 가장 큰 문제가 됨. 


나를 두고 바람을 폈다는 것이 이혼게이의 남성성을 끝도 없이 하락시킬거고 자존감에 상처를 입음.


게다가 주변 사람에게까지 마누라가 바람펴서 다른 놈 애새끼를 키웠더라 소리가 퍼지는게 두려움.


왜?


개 쪽팔리니까. 


특히 이혼게이처럼 자기가 나름 인생을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이런 부분을 더 신경씀. 


잃을게 존나 많으니까. 


자존감은 존나 상처를 입었는데 그 상처를 메꿀 방법이 없음.



고민끝에 하는 결론.


일단 같이 살자. 


대신 너 이 씨발년 넌 앞으로 우리 집에서는 개라고 생각하고 살아라.


사람취급 안 해준다.


여자 존나 그러겠다고 질질 짜면서 용서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다시 합침. 


초반에는 여자가 존나 잘함. 


왕처럼 대우해주고 후궁도 아니고 궁녀처럼 삼. 고개도 똑바로 못 듬.


초반에는 "그래 씨발 이러면 됐지 씨발."하면서 위안하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그것도 좆같아짐. 


여자를 존나 막대하고 하등동물 취급해서 모욕주고 하면서 떨어진 자기 자존감을 회복하려고함. 


내가 잘못된게 아니가 니가 씨발년이다. 그런데도 너를 데리고 살아주는 나는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자위함. 


문제는 그런다고 자존감이 회복되지 않음.


오히려 그런 하등동물년을 마누라라고 데리고 사는 내가 더 병신같아짐. 


마누라에게 폭언을 하게 되고 내 자식이 아닌 둘째 애새끼를 볼 때마다 열불이 뻗침.


만약에 첫째가 내 자식이라고 확정될 경우에는 첫째와 둘째를 좆나 차별하게 됨. 


이런식으로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좆나 받고 해소가 안 되니 히스테릭해짐.,


여기서 아차하면 마누라를 패거나 애를 떄리는 일이 생김. 


정말 아차하는 순간 벌어짐.




그러면 그 순간부터 역습의 보지가 시작됨. 


마누라가 처맞고 살았고 애새끼도 맞았다고 되려 이혼소송검. 


위자료 좆나 물고 양육비도 꼬박꼬박 내게 됨ㅋ


그리고 나서 내가 씨발 그 때 받아주는게 아니었다고 통곡을 하지만 이미 끝난게임. 


인생 말아먹는거 순식간임ㅋ











내가 비슷한 경우를 주변에서 봤다. 


생각 잘 해라 미친새끼야.


뭐? 니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나쁜여자는 아니더라?


병신아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미친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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